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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오늘(22일) 현역 입대…“6명 모일 그날 기약”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입대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현은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소속사 측은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조용히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현은 입대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우리 몬베베(공식 팬덤명) 생각하면서 몸 건강하게 잘 갔다가 돌아오겠다”며 “몬베베와 나 사이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공백이 생기지만 돌아올 날들만 생각하며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몬베베 사랑한다”고 팬사랑을 드러냈다.이어 “군백기에도 남아 있는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열심히 해주고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군대에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군백기가 끝나고 6명이 모일 그날을 기약하며 멤버들도 몸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로써 기현은 몬스타엑스 중 네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셔누는 소집해제 했으며 현재 민혁, 주헌이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기현은 지난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해 3월 ‘보이저’(VOYAGER)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기량을 뽐낸 바 있다.또한 입대 직전인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 ‘11월을 담은 순간’을 개최하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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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신보 ‘유스’ 기대 포인트 셋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두 번째 여행을 떠날 채비를 마쳤다. 기현은 오는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YOUTH)를 발매하며 7개월 만의 새 여정에 나선다. 지난 3월 기현은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싱글 ‘보이저’(VOYAGER)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여행자 기현이 다양한 세상을 여행하며 ‘그 세상에 사는 기현을 만난다’는 설정을 담아 고유한 스토리를 함축하며 신선한 매력을 자랑했다. 7개월 만에 돌아온 기현은 이번에도 여행자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로 떠난다. 상상과 현실을 오가며 느낀 그의 행복과 설렘, 그리고 시작의 다짐을 그려내며 자신만의 진솔한 스토리를 펼칠 계획이다. 누구에게나 존재했으며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래서 언젠가 다시 만나보고 싶은 세상 ‘유스’. 기현이기현을 만나 해주고픈 이야기, 자전적 스토리에서 출발한 이번 신보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K팝 보컬 神’ 기현이 떠나는 두 번째 여정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이자 역동적인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K팝 보컬의 신’이라 불리는 기현은 솔로 아티스트로 떠나는 두 번째 여정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한다. 기현은 신보를 통해 몬스타엑스 메인보컬로서의 거친 매력과는 또 다른 섬세함으로 보컬리스트의 모습을 드러낸다. 풍부한 성량이나 가창력 등의 기교는 물론, 곡마다 감정을 조절하며 접근하는 등 다양한 감정을 다스리는 보컬 운용이 기현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솔로 아티스트 기현의 재발견 기현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감정의 노래들로 돌아온다. ‘유스’는 7년째 달려온 그의 개인사를 다루면서도 모두의 감정을 관통하는 공감의 노래, 뮤지션으로 살아가며 느낀 솔직한 이야기와 겁 없이 부딪혀간 과거와 현재의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 기현의 모습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담았다. 치열했던 7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바라본 어린 시절, 상상 속 현실 같은 이야기, 현실 속 상상 같은 이야기까지, 그 과정에서 포착한 디테일한 감정의 표현을 담아냈다. 기현이스스로에게 묻고 답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관찰자이자, 스토리텔러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재능을 널리 떨칠 계획이다. #형원·김이나 등 특급 지원사격 기현은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한 타이틀곡 ‘유스’로 활동을 펼친다. ‘유스’는 현재의 기현이 어린 시절의 기현에게 그때의 감정과 지금의 다짐을 교차해 들려주는 곡으로, 김이나 작사가 특유의 화법이 담긴 서정적인 가사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신보에는 형원이 기현에게 선물한 ‘배드라이어’(Bad Liar)와 ‘웨어 이즈 디스 러브’(Where Is This Love)가 수록됐으며, 기현은 전작에 이어 ‘코즈오브 유’(Cause of You) 작사에 브라더수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받고 있는 비하인드더씬의 이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특급 협업진과 함께 한 신보는 기현의 자신감을 투영시켰고, 그의 데뷔 7년의 내공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움이 공존하는 앨범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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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솔로 데뷔곡 내고 美포브스 인터뷰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활동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첫 싱글 'VOYAGER(보이저)' 활동을 성료한 기현은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2~3년 전 처음으로 솔로 이야기가 나왔다. 회사와 여러 번의 상의가 있었는데 올해 1월 'VOYAGER' 데모를 듣자마자 '아 이거면 됐다. 바로 이거다. 이 곡이면 내 솔로의 첫 시작을 알리고 나만의 음악적 색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녹음 및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 대해 기현은 "항상 머릿속에 이미지나 장면들을 상상하며 녹음한다. 가사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뮤직비디오 촬영 역시 가사에 최대한 집중하고, 맞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면에 있어 몬스타엑스의 기현과는 다른 모습, 부족할 수 있는 부분들을 최대한 보강시켜 나만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내레이터가 되어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록곡 ', (COMMA)'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한 소감도 전했다. "힘들고 지쳐서 새로운 시작이 필요할 때 쓰이는 쉼표처럼, 그 정의를 그대로 가사에 녹여보고 싶었다"며 "가사에 잘 쓰이지 않는 단어들이나 보이기에 아름다운 가사들로 써 내려가려 노력했지만 막상 멜로디와 묻어나거나 어울리는 느낌이 아니었다. 내 이야기를 가사에 녹이기로 마음먹고 나니 가사가 술술 써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기현은 솔로 활동의 장점으로 "나만의 음악과 색을 보여줄 수 있다"며 "다음에는 재즈 장르도 담아내보고 싶다"고 말하며 향후 솔로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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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 "첫 솔로 활동, 나름 긴장 많이… 데뷔하는 기분"

몬스타엑스 기현이 솔로 데뷔 첫 주 음악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현은 15일 첫 번째 싱글 '보이저(VOYAG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17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8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까지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보이저'로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록 보컬리스트로 변신해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선 기현은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감탄도 자아냈다. 먼저 '엠 카운트다운'에서 기현은 레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솔로 데뷔의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아스팔트 도로 한가운데로 표현된 무대 위 세트 좌측으로는 감각적인 느낌의 작업실, 우측으로는 푸르른 정글 숲이 펼쳐져 현실과 이상향의 경계를 연상케 했다. 후렴구에서 거침없이 쏟아지는 폭포 영상 역시 기현의 시원한 보컬과 맞물리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뮤직뱅크' 무대는 편안한 무드의 실내 공간으로 연출, 기현은 여유와 자유로움이 물씬 느껴지는 라이브로 더없는 힐링을 선물하는가 하면 '쇼! 음악중심'에선 네이비 재킷을 입고 나와 또 다른 컬러의 매력을 드러냈다. 푸른 물결 넘실대는 선상에서 기현은 항해를 시작한 보이저가 되어 거침없이 자신만의 음악 세상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요'에서 시원한 블루톤 셔츠 스타일링과 앞머리를 차분하게 내린 헤어스타일로 댄디한 이미지를 선사, 솔로 데뷔 첫 주부터 완벽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몬스타엑스 때와는 또 다른 자신만의 밝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켰다. 기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솔로로 나서는 첫 활동이었다 보니 나름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몬스타엑스 데뷔 때도 생각이 나고 무대가 처음도 아닌데 꼭 새롭게 데뷔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몬베베'가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이 있어서 첫 주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나 역시 팬분들한테 받은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내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남은 '보이저'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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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솔로 데뷔곡 '보이저' 라이브 영상 공개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솔로 데뷔곡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기현은 최근 1theK(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의 ‘MR은 거들뿐’ 콘텐츠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기현은 스탠딩 마이크와 핸드 마이크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자유분방한 매력의 록스타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기현은 MR(반주 음악)을 제거한 라이브임에도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을 증명하며 여행할 때 듣기 좋은 힐링 라이브 콘텐츠를 완성했다.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는 잊고 있던 떨림을 선사,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안겼다. ‘VOYAGER’는 여행자 기현이 꿈꾸는 세상을 압축해 들려주는 시원시원한 매력의 곡이다. 기현은‘VOYAGER’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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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데뷔 7년만 솔로 데뷔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데뷔 7년 만에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20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현의 첫 번째 싱글 ‘VOYAGER(보이저)’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됐다. 짙푸른 바다 한가운데를 항해하는 듯한 이미지에는 기현의 솔로 데뷔일인 3월 15일도 적혔다.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 기현은 그룹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K팝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팀 활동 외에도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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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드리핀, 더 새로운 내일을 위한 '영 블러드'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드리핀(DRIPPIN)이 '더 성장하겠다'는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5개월만에 돌아왔다. 드리핀은 16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를 발매했다. 드리핀의 첫 번째 컴백 활동이자,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다. 멤버들은 "지난 쇼케이스에서 팬들 앞에서 성장한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노력했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드리핀은 ‘영 앤 리치(Young & Rich)’를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당찬 패기를 예고하며 새로운 클럽(Club) 세계관을 펼쳐낼 예정이다. 이번 앨범 전체적으로 의지를 녹여, 앨범명처럼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겠다는 포부를 녹였다. 타이틀곡 ‘영 블러드(Young Blood)’는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드리핀의 청춘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청춘의 모습을 그렸다. 보드를 타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청춘의 이미지를 그려냈다. 멤버들은 "물질적 의미의 '영 앤 리치'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꿈을 키운다는 의미로 뮤직비디오 스토리를 그렸다"고 부연했다. 노랫말에도 "창백한 시간 속 끝내 움트던/ 그 희망의 꽃이 펴 Oh/ Spring's around the corner 난 꿈을 꿔/ 따스한 햇살 아래 눈을 떠/ We got this Young (Young!)/ Young Young Blood (Young Blood!)/ 몸 속 가득히 날 물들여/ We got this Young Blood/ Da da ra ra ra ra/ 더 새로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라는 희망이 들어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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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성장하겠다" 드리핀, 청춘 서사 담은 '영 블러드' 컴백 [종합]

그룹 드리핀(DRIPPIN)이 청춘을 노래한다. 봄날에 어울리는 당찬 각오를 품은 노래로 5개월만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지난 데뷔 때는 정말 많이 떨렸다. 이번에는 보완해서 돌아왔으니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뗐다.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드리핀은 ‘영 앤 리치(Young & Rich)’를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당찬 패기를 예고하며 새로운 클럽(Club) 세계관을 펼쳐낼 예정이다. 드리핀은 "물질적인 의미의 '영 앤 리치'가 아니다. 정신적인 의미를 담아 꿈을 이뤄가는 여정"이라고 부연했다. 차준호는 "데뷔앨범 '보이저'는 과거를 회상하고 동경하는 노래를 담았다면, 이번 '어 베러 투모로우'는 지금 하는 일에 확신을 갖고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차별점을 전했다. 또 3월 컴백 전쟁 속에서 드리핀은 "사이가 정말 좋다. 끈끈한 팀워크로 활동에 임하겠다. 모든 부분에 있어 잘 버티는 것이 우리만의 장점"이라고 어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보 '어 베러 투모로우'는 드리핀이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에서 '의지'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시선을 풀어낸 음반이다. 제목처럼 더 나은 미래로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드리핀의 청춘을 녹였다. 이협은 "대부분 시간을 연습하는데 보냈다. 컴백이니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욕심을 내 연습했다"면서 "우리가 어떻게 의지라는 키워드를 잘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 스스로 해석을 많이 하고 찾아보기도 하면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영 블러드(Young Blood)’는 히트 프로듀싱 팀 모노트리가 만들었다. 산뜻한 느낌의 신스 베이스가 잎을 피워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노랫말과 잘 어우러졌다. 차준호는 "이 노래는 드리핀 그 자체다. 열정과 패기를 담아 우리와 닮았다"는 각오를 녹였다. 또 "올해로 20대가 됐는데 일상은 비슷하지만 마음가짐이 더 성숙해지고 책임감을 가지려 한다"는 성숙한 면모도 드러냈다. 이밖에도 앨범명과 동일한 인트로곡 ‘A Better Tomorrow’를 시작으로, 후렴구 파트의 서정적인 변주가 인상적인 ‘손을 뻗어봐’,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R&B 팝 장르의 ‘Without U’,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따스한 마음을 반딧불에 비유한 ‘Firefly’, 우리에 대한 소중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FAT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나은 내일을 위해 행동하는 드리핀의 의지를 보여주는 옴니버스식 영화와 같은 앨범이다. 목표에 대해선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다. 본인을 가꾸는 일 등 섬세한 부분까지 준비했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팬들에게 성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박세완기자 2021.03.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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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차준호 "올해로 스무살, 20대 마음가짐 다잡아"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스무살이 된 소감을 밝혔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드리핀은 ‘영 앤 리치(Young & Rich)’를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당찬 패기를 예고하며 새로운 클럽(Club) 세계관을 펼쳐낼 예정이다. 이협은 "대부분 시간을 연습하는데 보냈다. 컴백이니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욕심을 내 연습했다. 팬과 소통하기 위해 SNS 활동도 열심히 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알렉스는 첫 컴백에 대해 "지난 활동으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을 느꼈다. 무대 경험이 있는 형들이 도와줬고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 데뷔 활동을 잘 마쳤다. 팬들을 만난 것이 쇼케이스 1번이라 아쉽다. 이번엔 더 만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올해 성인이 된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도 근황을 밝혔다. 차준호는 "이제 막 10대를 마무리하고 20대가 됐다. 느끼기엔 비슷한 것 같다. 일상은 비슷한데 마음가짐이 더 성숙해지고 책임감을 가지려 한다. 학급친구들을 못 본다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영 블러드(Young Blood)’는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드리핀의 청춘을 담아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박세완기자 2021.03.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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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우리는 올비주얼 그룹"…드리핀, 신인상 목표로 데뷔

"우리의 강점은 비주얼!"신인 DRIPPIN(드리핀)이 당찬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가요계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각오로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꿈을 꿨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출격을 알렸다. 인피니트, 러블리즈를 키워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런칭하는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는 다섯 번째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 서니 실감이 난다. 오래 기다린 꿈을 이루는 순간"이라고 데뷔에 감격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시작이니 달려가겠다. 무대를 부술 수 있을 것 같은 심정이다. 해나갈 것들이 많아서 설레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앞으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또 골든차일드의 응원을 받았다면서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화이팅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따로 연락을 해주셔서 연습할 때는 혼나기도 하는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힘이 났다"고 말했다. 황윤성은 골든차일드의 리더 대열로부터 힘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1999년생부터 2004년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음악부터 패션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으로 이름을 알리겠다는 각오를 팀명에 넣었다. 멤버들은 청소담당 김민서, 막내 알렉스, 래퍼 김동윤, 비주얼 차준호, 리더 황윤성, 메인보컬 이협, 중간다리 주창욱이라고 각자를 소개했다. 특히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여섯 멤버들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고 차준호는 데뷔조 엑스원으로 짧은 활동을 경험한 바 있다. 1년만에 드리핀으로 뭉치게 된 것에 대해 이협은 "더 발전된 모습을도 대중 앞에 나오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주창욱 역시 "데뷔를 기다렸다기보다 우리가 잘한다면 데뷔를 더 빨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데뷔 앨범 ‘Boyager(보이저)’는 소년이라는 뜻의 ‘Boy’와 미국의 무인 우주 탐사선 또는 장거리 여행자라는 의미인 ‘Voyager’의 합성어이다. 타이틀곡 ‘Nostalgia(노스텔지아)’는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오히려 그 기억 속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포인트 안무는 '항해춤'으로 돛을 올리고 노를 젓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안무가로는 '프듀X'에서 인연을 맺은 최영준이 함께 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 우리만을 위한 안무를 선생님이 해주신다고 하니 기뻤다. '프듀X' 땐 무서운 선생님이었는데 이번엔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려주셨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선 수록곡 '오버드라이브'와 타이틀곡 '노스텔지아'를 선보였다. 발소리까지 들어맞을 정도로 연습량이 느껴지는 칼군무로 시선을 모았다. 김민서는 "오버드라이브'는 우리가 누구인지 보여주는 노래"라고 말했다. 차준호는 '노스텔지아'에 대해 "기타와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단순한 그리움이 아닌 행복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자는 적극적인 에너지를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목표로는 "데뷔가 끝이 아니라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지금처럼 건강하고 사이좋게 오래오래 활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드리핀만의 차별점으론 "매년 매시간 성장하는 그룹"이라면서 "데뷔 하기 전부터 멤버들과 최고가 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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